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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보문단지 걷기 좋은 길 보문호반길 일몰 산책 후기 (ft. 주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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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역사공원 주차장 경북 경주시 북군동 114-27

 

장소: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길

주차 팁: 보문단지 내 공영주차장 이용

보문 물레방아 광장 인근 주차 시 호반길 진입이 가장 빠릅니다

 

 

불국사에서 화려한 겹벚꽃의 향연에 취했다면
다음 코스는 단연 경주 보문단지의 '보문호반길'입니다 

겹벚꽃 시즌이 지나고 초록빛이
차오르는 보문호반길에서 산책하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불국사공원에서 겹벚꽃만 보고 집으로 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한 명소입니다

 

 

매번 오는곳이 아니라 가끔 이렇게 시간이 있을때 경주에 오기때문에

저처럼 한번 경주여행 다녀올때 경주보문단지 보문호반길 산책로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겹벚꽃을 보고 왔기에 시간이 해가 서쪽으로 지기 시작할 즈음 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몰이 너무 이쁘게 사진에 찍혔고 실제로도 너무 이뻤습니다

해 질 녘 보문호의 실루엣은 꽃과는 다른 또다른 감동을 줍니다

잔잔한 호수와 전체 적으로 보면 어우러지는 산등성이까지 너무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곳입니다

 

 

보문호반길은 약 7km의 긴 코스입니다
저는 전체를 다 걷기보다는 자동자박물관쪽으로 시작해서

경주관광역사공원이 있는
구간까지 가볍게 산책했는데 그래도 충분히 
 보문호의 핵심을 모두 보실 수 있었습니다

호수의 규모가 크다보니 정말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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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내내 새소리와 음악도 흘러나와서 정말 산책하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보문호반길이었어요 

이쁜 풍경을 동영상으로 많이 찍었는데 여기에는 업로드가 안되어 아쉽습니다 ㅎㅎㅎ

 

 

 

지금의 경주보문단지를 있게 만든 

역사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경주관광역사공원에 위치한 동상입니다

공원내의 전시물인 

벽면에는 경주 보문단지가 언제부터 개발을 시작했는지

역사가 적혀 있어서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동상이 위취한 곳은 원형 낮은 전망대처럼 되어있는데

투명바닥이 있어 특이했고 다만 계절때문에 꽃가루가 너무 쌓여있어

지금 걸으니 바닥이 미끄러운감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다만 이 계절은 금방 지나가니깐 다음에 온다면  곳곳에 설치된 조명시설을 봤는데

야간에 오면 운치가 더 있을듯 합니다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다리 구간과 역동적인 동상들이 있는 포인트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아할듯 합니다

 

 

 

이 장소를 기준으로  보문단지 개발당시의 감포와 경주시내 방향이 나뉘어져 있는데

여기도 물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들어가지 말라고 표시해 두었습니다

얼핏 보면 유리로 덮어놓은듯 투명해서 저도 유리바닥인줄 알았거든요

 

 

 

고향이 대구이기에 어릴적 부터 경주를 종종 놀러 옵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정말 늘 올때마다 보문호가 주는 매력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걷기 좋은 길 보문호반길에서  산책하며 일몰까지 구경하다니~

경주 여행 온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러닝하시는 분들도 보였고 어르신들 가족들 아이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박정희 동상이 있는 곳에서 위에서 찍어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지네요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여기에도 벚꽃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멋진 소나무 한그루

조명설치 되어 있느걸 보니 야간에 오면 정말 멋진 소나무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낼듯 합니다

 

 

보문호반길은 경사 없는 평지라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도 가능할 만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전체를 다 돌면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지만,
 불국사에서 이미 많이 걸으셨다면
물레방아 광장에서 보문호반교(다리)까지만 왕복하시는 코스를 추천해요
 딱 30분 정도 천천히 걸으면서 호수와 나무 등 자연경관만 봐도 충분히 만족 하실겁니다

 

 

매번 꽃이 지고나서 세상에 태어나는 초록잎들

더군다나 경주 보문호반길에는

꽃이 져서 아쉬운 마음을 호수의 '윤슬'과 '초록빛'이 달래줍니다
 벚꽃 시즌의 북적임이 지나간 자리에 보문호 특유의 평온함이 찾아왔더라고요
복잡한 인파에서 벗어나 사색하며 걷고 싶은 분들에게는 지금이 오히려 적기입니다

걷다보면 카페도 있고 공중화장실도물론 있구요 (화장실이 무슨 카페내부 같아서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 민들레 씨앗도 불어봤어요 

겹벚꽃을 볼 때는 이뻐서 흥분에 신났었는데

경주 보문단지로 와서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일몰감상까지 하니 기분도 

차분해지고 잡생각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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